기아자동차, LoL 유럽리그 후원

입력 2019-01-1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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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처음으로 e스포츠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후원에 나선다. 기아차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2019 LoL 유럽 리그’의 자동차 부문 독점 메인 스폰서 타이틀 획득 사실을 밝혔다. ‘LoL 유럽 리그’는 봄과 여름 두 시즌에 걸쳐 10개의 팀이 총 240번의 경기를 치르며 메인 스폰서인 기아차는 중계방송 로고 노출, 시즌별 경기 관람 입장권,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 내 홍보 부스 운영 등의 권리를 갖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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