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은 비즈니스”…‘런닝맨’ 이광수, ♥이선빈 열애 심경 고백

입력 2019-01-14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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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은 비즈니스”…‘런닝맨’ 이광수, ♥이선빈 열애 심경 고백

‘런닝맨’ 이광수가 이선빈과의 열애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새해 첫 프로젝트 레이스로 ‘레벨엡 레이스 2탄 : 비밀사수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에 앞서 오프닝에서는 멤버별로 화제의 근황 토크를 담은 ‘런닝뉴스’가 진행됐다.

가장 주목받은 주인공은 지난해 12월 31일 이선빈과의 열애를 인정한 이광수. ‘런닝맨’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5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이날 센터에 앉은 이광수가 부끄러워하자 대뜸 하하가 대신 “네 맞습니다. 사귑니다”이라고 외쳤다. 이광수는 “기사를 보고 ‘월요일(런닝맨 녹화일)에 어떡하지’ 싶었다. 그게 제일 걱정이었다. 오늘 그 큰 산을 넘어보겠다”고 털어놨다.

전소민은 “이광수 이선빈의 사랑의 오작교가 나다. 변호를 내가 줬다”고 고백했다. 이에 하하는 “전소민 이광수는 비즈니스 커플이었다”고 인정했다. 유재석 또한 “시청자분들도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고 거들었다.

“100일에 뭐 했느냐”는 질문에 이광수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했다가 “둘 다 그런 것을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소소하게 보냈음을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광수가 무슨 말을 할 때마다 끼어들던 유재석은 뜬금없이 ‘All you need is love’를 부르며 이광수의 ‘런닝뉴스’를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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