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사진|스포츠동아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손예진이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안판석 PD와 재회할까.
14일 한 매체는 “손예진과 안 PD가 1년 만에 또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MBC 새 수목극 ‘봄밤’으로 협업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봄밤’을 제안 받고 이제 막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드라마 ‘봄밤’은 진취적인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손예진은 지역 도서관 사서 이정인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는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봄밤’이 MBC 수목 드라마로 편성됐다. ‘더 뱅커’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캐스팅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