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공효진 “조정석과 류준열, 바른 사나이…정말 재미없어”

입력 2019-01-14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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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조정석과 류준열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뺑반’의 주역인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이 출연했다.

류준열은 “조정석과 공효진과 함께 해서 정말 재미있었다. 두 분의 케미가 좋아서 웃다가 보면 촬영이 끝났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류준열에 대해 “예전부터 같이 연기해보고 싶었다. 연기 해보니 ‘이래서 류준열, 류준열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조정석과 류준열이 바른 사나이들이라 정말 재미가 없다”라며 “그래서 영화 홍보 걱정에 내가 막말을 하고 있더라. 그래서 오늘부터 얌전하게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1월 30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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