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피의 조선, 지옥의 문이 열린다…지율헌 포스터 공개
‘킹덤’이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의 지율헌 포스터를 공개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담는다.
공개된 지율헌 포스터는 끔찍하게 변해버린 괴물들을 눈앞에서 마주한 의녀 ‘서비’(배두나)와 당장이라도 그녀를 덮칠 듯 손을 뻗은 괴물들의 일촉즉발의 상황을 담았다. 절대로 마주하지 말아야 할 존재를 맞닥뜨리게 된 ‘서비’는 충격과 공포로 넋을 잃고 만다. 역병으로 인해 죽지도 살지도 않은 자들이 늘어나면서 온 나라는 피로 물들고 지옥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괴물로 돌변하는 아비규환의 상황 속에서 유일한 목격자이자 생존자로 살아남은 ‘서비’가 이 고난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앞으로 닥칠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킹덤’은 오는 2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