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 “진실 담은 예능, 벅차지만 감사히 배우고 있어”

입력 2019-01-15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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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안현모 “진실 담은 예능, 벅차지만 감사히 배우고 있어”

방송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가 예능에 출사표를 낸 소감을 밝혔다.

안현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예능 신인상 후보로 소개된 영상을 캡처해 올리면서 예능에 진출한 소감을 남겼다.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와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 이어 남편 라이머와 함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고정으로 합류한 안현모. 그는 ‘동상이몽2’ 방송을 앞두고 14일 “팩트에 집착하는 보도가 생각보다 많은 진실을 놓칠 수 있듯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에 생각보다 많은 진실이 담겨있다는 사실을 요즘 배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안현모는 “보도국 기자였던 내가 연예대상에 신인상 후보로 오르다니”라며 “수상도 아닌 꽁다리 후보일 뿐이지만, 나에겐 아직도 멀미가 날 정도로 벅차고, 체해서 밥을 못 먹을 것처럼 감사하다. 돌아보면 그러한 여정이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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