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 첫 단독 콘서트 ‘선앤문’ 2분 만에 매진…2월 개최

입력 2019-01-15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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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 첫 단독 콘서트 ‘선앤문’ 2분 만에 매진…2월 개최

가수 샘김이 오는 2월 개최되는 생애 첫 콘서트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샘김의 단독 콘서트 ‘선앤문’은 14일 저녁,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샘김은 오는 2월 16일(토), 17일(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데뷔 후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는 지난 해 11월에 발표해 호평을 얻은 첫 번째 정규앨범 '선앤문(Sun And Moon)'의 동명타이틀로 열고 뛰어난 음악적 기량과 탄탄한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6년 18세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샘김이 어느덧 탄탄한 만듦새의 정규 음반을 발표하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음악팬들 사이에서 신성으로 자리매김한 바, 이를 라이브 무대로 구현할 첫 번째 콘서트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샘김의 첫 번째 콘서트는 잔잔하게 파고드는 어쿠스틱 감성에서 트렌디한 사운드로의 폭발적인 확장은 물론 다양한 시도를 한 정규 음반 제작당시부터 공연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편곡으로 음원-공연의 차별화를 시도하며 그려왔던 프로젝트이다. 이에 자유로운 감성과 탁월한 그루브를 겸비한 기타 연주를 갖고 있는 샘김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이번 단독 콘서트에 높은 관심이 모아진다.

샘김은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맞이해 정규 1집 음반 ‘선앤문’과 지난 해 12월에 발표된 윈터 스페셜 싱글 ‘웬유폴(When You Fall)’이 함께 수록된 디럭스버전의 음반을 바이닐로 한정 발매한다. 일본에서 제작된 한정반 바이닐은 미공개 포토를 포함한 구성으로 공연장과 바이닐 앤 플라스틱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현재 첫 번째 콘서트부터 티켓 파워를 증명한 싱어송라이터 샘김은 콘서트 준비에 여념이 없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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