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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뜨청‘에서 송재림이 마성의 능글맞은 매력으로 윤균상과도 쫀쫀한 밀당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11회에서는 솔결하우스에 입성한 최 군(송재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솔 (김유정 분)인줄알고 반갑게 현관문을 연 선결(윤균상 분)은 최 군을 보고 기겁하며 그를 제지하려 했지만 최 군은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허를 찌르는 행동들로 선결을 옴짝달싹 못 하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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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앞에서 늘 차갑고 카리스마 넘치는 청소의 요정 대표 장선결도 이런 최 군 특유의 귀여운 능글미와 거침없는 어프로치에는 늘 허둥지둥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최 군과 장선결이 치료를 진행하며 어떤 남남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송재림은 늘 해맑고 여유 넘치는 최 군을 자신만의 느긋한 말투로 그려내는가 하면 때때로 날카롭게 돌변하는 눈빛과 단호한 목소리에 최 군의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오솔을 향한 진심을 투영하며 다채로운 최 군 캐릭터에 섬세한 연기로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