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안현모 “라이머와 짧은 연애 기간 신경 쓰여”

입력 2019-01-15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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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안현모 “라이머와 짧은 연애 기간 신경 쓰여”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합류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라이머는 안현모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처음 본 순간부터 정말 가지고 싶었다. 나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보자마자 확신이 들었다. 5개월 만에 훅 이렇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안현모는 “6개월 만에 결혼했다. 자꾸 5개월이라고 하지 마라”고 지적했고 라이머는 아내의 말에 따라 곧바로 “6개월”이라고 정정했다.

안현모는 “우리는 살아온 환경과 족적이 서로 달랐다. 늦은 나이에 결혼한데다 살아온 길이 달라서 차이점이 정말 많았다”고 말했다. 라이머는 “나는 불도저 같은 사람이고 아내는 햇살 같은 사람”이라며 “우리 부부는 아름다운 불도저”라고 뭉뚱그려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현모는 스튜디오 토크에서 “연애 기간이 기사로도 나오는데 짧아 보이는 게 싫었다. 6개월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스페셜 MC 유호정은 “우리도 4월에 약혼하고 11월에 결혼했는데 남편이 5월에 약속했다고 하고 다니더라”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과 김구라는 유호정에게 “진정한 호인(好人)”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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