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냉기 가득한 장인 앞 애교 듬뿍 사위 될까

입력 2019-01-15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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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 냉기 가득한 장인 앞 애교 듬뿍 사위 될까

‘살림남2’ 최민환과 장인은 친해질 수 있을까.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이 아내 율희, 아들 재율이와 함께 처가를 방문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민환은 아내 율희와 함께 처가로 항했는데, 지난 번 출연했던 45세 장모와 7세 처남이 출연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마치 자기 집인 듯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장모와 함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던 민환은 잠시 후 장인이 집에 들어오자 급격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줄 예정.

저녁 준비로 장모와 아내 율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거실에 둘만 남게 된 장인과 민환 사이에는 어색한 기운만 감돌았는데, 민환은 무뚝뚝한 장인과도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민환의 한 마디에 장인이 함박웃음을 지며 말문을 열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민환은 평소 장인어른과 술 한 잔 하는 게 로망이라며 술을 꺼내들었는데, 술을 못 마시는 장인 역시 큰 마음을 먹고 잔을 받아 두 사람의 첫 술자리가 성사되었다. 이 때, 장인은 딸 율희의 갑작스러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해 민환은 물론, 딸 율희까지 눈시울이 붉어졌다는 후문이다. 16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사진|KBS 2TV ‘살림남2’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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