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김응선.
김응선은 2018시즌 다승 1위를 차지하고 승률, 전체 종합득점에서는 각각 2위에 올랐다. 또한 스포츠월드배 대상 경정 우승을 포함해 지난 시즌 44회에 걸쳐 1위를 차지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2018년을 최고의 해로 마감했다.
2018시즌 승률과 종합득점 1위인 심상철(7기, A1)은 상금 2위(1억4314만원)로 전년보다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3위 이응석(1억2125만원, 1기, B2), 4위와 5위는 부부 선수인 이태희(1억1804만원, 1기, A1)와 이주영(1억1192만원, 3기, A1)이 올랐다. 6위 최광성(1억1085만원, 2기, A1), 7위 박정아(1억220만원, 3기, A1), 8위 김인혜(1억176만원, 12기, A1), 9위 어선규(9895만원, 4기, A1), 10위 김현철(9465만원, 2기, A1)로 파악됐다.
2018년 경정선수 평균 상금(10회 이상 출전 선수 기준)은 5562만원이며, 등급별로는 A1등급 9490만원, A2등급 6527만원, B1등급 5712만원, B2등급 3757만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누적상금에서는 1위 길현태(1기, A1)는 13억5000만원, 2위 어선규는 12억6000만원, 3위는 김종민(2기, A1)은 12억6000만원을 기록 중이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