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안방복귀작 ‘아이템’ 티저 포스터…호기심 자극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 스페셜 티저 포스터 2종이 전격 공개됐다. 주연 배우가 아닌, 의미를 알 수 없는 심볼과 미지의 공간에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16일 공개된 ‘아이템’의 스페셜 티저 포스터는 두 가지 버전에 공통적으로 담긴 “가져야 한다. 되돌릴 수 있다면”이라는 강렬한 카피로 아이템을 향한 간절함이 담긴 인물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아이템 버전에 등장한 여러 가지 형태를 가진 아이템 관련 심볼들, 그리고 이것들이 합쳐져 만들어진 또 다른 심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포스터의 전반적인 신비로운 아우라는 빨려 들어갈 것 같은 판타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계자는 “드라마 스토리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스페셜 티저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아직은 의문만이 가득한 미지의 이미지이지만 드라마가 시작되면 심볼의 의미와 ‘드림월드’라는 공간, 그리고 그곳에 서있는 아이의 사연이 드러날 것”이라며 “‘아이템’의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