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추위에 떠는 한초임 향한 ‘착한 손‘…“인성 탑클래스”

걸그룹 카밀라 멤버 한초임이 시스루 드레스로 온라인을 강타한 가운데, 모모랜드 연우의 따뜻한 품성이 새삼 눈길을 끌었다.

16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모모랜드 연우의 착한 손'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은 지난 15일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MC 한초임을 따뜻하게 챙기는 연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초임은 방송인 권혁수와 함께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했다.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시스루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 탓에 한초임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내내 추위에 떨었고, 이를 지켜보던 연우가 그를 감싸 안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 이슈를 모았다.
한편 연우가 속한 그룹 모모랜드는 오는 25일 필리핀 공식 팬미팅을 시작으로 글로벌 프로모션에 나선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