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입국…지하철서 ‘한국어 공부’

입력 2019-01-17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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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 입국…지하철서 ‘한국어 공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친구들의 두 번째 여행은 순조롭게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70회에서는 신년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한국을 다시 찾은 핀란드 친구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공항에 도착한 친구들은 1년 전과 같은 카페를 방문해 커피를 주문했다. 지난 번에는 익숙하지 않은 맛에 기겁했던 친구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빌레는 “괜찮다. 더운 날씨가 마시면 더 괜찮겠지”라며 미소 지었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긴 친구들은 숙소로 이동했다. 이번에는 공항버스가 아닌 지하철을 선택했다. 이들은 막힘없이 지하철 탑승까지 성공했고 한국어를 공부하며 시간을 보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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