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최현우가 20살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은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배명호, 미쓰라진, 권다현, 쇼호스트 최현우의 공복 프로젝트로 꾸며졌다.
이날 쇼호스트계의 살아있는 전설 최현우는 50세 나이를 무색케 하는 ‘동안 미모’와 몸매를 과시했다.
최현우는 한 옷가게에 들러 세련된 점프 수트를 착장해보며 “아들이 20살”이라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노홍철은 “누가 그걸 믿겠냐”고 혀를 내둘렀다.
최현우는 “우리 아들 학교에, 메이크업하고 풀세팅하고 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다시는 오지마’ 이러더라”라는 일화를 전했다. 엄마가 너무 어려 보여 아들이 오해를 받았던 것이다. 출연진은 “그럴 만하다”라며 최현우의 동안 외모에 부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