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사돈연습’ 박종혁·김자한vs하재익·문에스더, 극과 극 신혼집 마련기

입력 2019-01-19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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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사돈연습’ 박종혁·김자한vs하재익·문에스더, 극과 극 신혼집 마련기

tvN 가상결혼 리얼리티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박종혁, 김자한 커플과 하재익, 문에스더 커플이 극과 극 상황으로 웃음을 안긴다.

오늘(19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신혼집 선택을 두고 아슬아슬한 위기에 처한 두 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녀들과 함께 지내고 싶은 부모와 이와는 반대로 철저하게 독립시키려는 부모의 완전히 다른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것.

먼저 박준규와 김봉곤 훈장은 박종혁, 김자한 커플의 신혼집을 서로 자신의 집에 마련하겠다며 여전히 ‘톰과 제리’ 같은 앙숙 케미를 뽐낸다. 특히 이날 처음 사돈댁을 찾은 김봉곤은 어느 것 하나 맞지 않는 문화적 차이를 몸소 실감, 종자 커플의 신접살림을 진천의 서당에 차려야 한다고 강조해 폭소를 선사한다. 하지만 박준규의 반발도 만만치 않은 상황 속 이들은 신혼집 장소를 결정하기 위한 게임에 돌입한다.

과거 김봉곤과의 민속놀이 대결에서 뼈아픈 패배를 기록한 바 있는 박준규는 이번만큼은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온갖 최신 유행 게임을 내놓아 재미를 더한다. 낯선 게임에 당황한 것도 잠시 이내 승부욕이 폭발한 김봉곤과 이에 질세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박준규의 내기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지, 박종혁, 김자한은 결국 누구의 집에서 신혼 생활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지난 방송에서 만남과 동시에 혼례까지 마친 하재익, 문에스더 커플은 머리를 맞대고 ‘빌붙기’ 성공 전략을 짠다. 이 과정에서 재스더 부부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통장 잔고를 공개, 애잔함을 안겼다는 후문.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부모님 집에 얹혀살려는 철없는 부부와 합가는 절대 안 된다며 결사반대하는 하일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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