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이선규. 출처= 인스타그램](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1/19/93770582.1.jpg)
자우림 이선규. 출처= 인스타그램
이선규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밴드들이 얼마나 친한지, 데면데면한지만 보지 말고 그들이 과연 밴드를 사업, 동업으로 생각하는지도 보셨으면 좋겠다”고 올렸다.
이와 함께 육중완이 한 토크쇼에 출연해 말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선규가 지적한 내용은 육중완이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장미여관 해체 이유를 언급한 부분이다.
![방송 갈무리.](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1/19/93770581.1.jpg)
방송 갈무리.
강준우, 육중완,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 등으로 활동했던 장미여관은 결성 7년 만인 지난해 11월 해체했다.
하지만 해체 발표 후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 등이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됐다.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다"고 폭로하며 멤버 간 불화가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이선규가 속한 자우림은 1997년 결성된 한국 대표 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