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차화연, 이혼 선언 “유이 못 받아들여”

입력 2019-01-19 2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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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차화연이 박상원과 이혼을 선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왕진국(박상원 분)과 이혼 선언하는 오은영(차화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왕진국은 김도란(유이)과 왕대륙(이장우 분)을 갈라놓겠다는 오은영에게 "나와 이혼하는 한이 있어도 그러겠다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오은영이 "그렇다"고 답하자 왕진국은 "그래, 이혼해"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무슨 일이냐 묻는 장다야(윤진이 분)에게 "네 시아버지가 나보고 이혼하자고 한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어 "내가 이혼하면 했지 걔(김도란)는 절대 못 받아들인다"고 분노했다.

장다야는 "왜 형님 때문에 어머님이 이혼을 당해야 하냐"고 말렸지만, 오은영은 "나 이혼 당하는 거 아니다. 내가 주체적으로 하자는 것이다"고 불쾌해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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