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9년 만 드라마…♥원빈, 열심히 하라더라”

입력 2019-01-21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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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9년 만 드라마…♥원빈, 열심히 하라더라”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 9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배우 배우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김유미 그리고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나영은 9년 만의 드라마 복귀에 대해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1, 2부 대본을 처음 봤다. 그 안에서 굉장히 많은 것들이 담겨있었다. 영화 같이 잘 짜여졌다. 보고 놀랐다. 굉장히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이걸 안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욕심이 났다. 처음부터 신뢰가 갔다. 그래서 고민 없이 결정을 하게 됐다”며 “드라마가 오랜만이긴 하다. 근데 역시 현장은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 예전보다 환경들이 좋아지고 있어서, 오히려 더 영화 이상으로 한 장면을 감독님이 꼼꼼히 찍어주신다. 같이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나영은 원빈의 응원 메시지를 묻자 “열심히 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tvN ‘굿 와이프’, OCN ‘라이프 온 마스’를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월26일 오후 9시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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