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자체체작? 데뷔 초엔 힘들어…팬들 덕에 가능”

입력 2019-01-21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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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우지 “자체체작? 데뷔 초엔 힘들어…팬들 덕에 가능”

세븐틴 우지가 음악 및 퍼포먼스 작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1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세븐틴의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우지는 음악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세븐틴 멤버 전원의 참여가 이뤄지는 것에 대해 “데뷔 초반에는 앨범 제작에 대한 노하우가 없었다 그래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우지는 “그러나 이제 멤버들끼리 호흡도 잘 맞고 우리를 기다려준 팬들 덕에 즐겁게 작업한다. 몸은 힘들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의 타이틀곡 ‘Home’은 URBAN FUTURE R&B 스타일의 장르에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로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려는 마음을 ‘집’에 비유해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진│뉴스1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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