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양측 “열애설 사실무근, 친해서 생긴 오해”
현빈·손예진 각 소속사가 두 번째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차 열애설 당시 온라인에서는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골프장에서 목격됐다는 소문이 불거졌다. 또한, 11일에는 손예진 생일을 맞아 두 사람이 미국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손예진이 현재 여행을 간 것은 맞다. 하지만 현빈과의 열애에 관해서는 내부적으로 공유된 부분이 없다”며 “손예진의 부모와 함께 있다고 하는데, 현재 손예진 부모는 한국에 계신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날 또다시 불거진 2차 열애설 역시 같은 입장이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동갑내기 절친이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다. 현빈과 손예진이 유명인 탓에 두 사람만 부각돼 카메라에 찍힌 것 같다”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현빈과 절친한 사이일 뿐 특별한 사이는 아니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손예진이 미국에 체류하던 과정에서 현빈과 연락이 되어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고 마트에 간 것은 맞다. 다만 그뿐이다. 두 사람이 친해서 생긴 오해”이라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