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윤석데이”…김윤석 이름 딴 영화관이 생겼다…‘김윤석관’ 오픈

입력 2019-01-21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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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석의 이름을 딴 상영관이 오픈했다.

‘김윤석 팬 연합’은 김윤석의 생일을 기념해 동대문 CGV 5관을 ’김윤석관’으로 만드는 이벤트를 열었다.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되는 ‘김윤석관’은 출입 통로와 메인 로비 등에 김윤석의 사진이 래핑 되어 있으며, 메인 로비에는 포스터 박스와 등신대 그리고 ’내가 사랑한 나의 김윤석’이라는 제목의 팸플릿이 비치되어 있다.

또한 생일 당일인 21일 발권될 해당 상영관 영화 티켓에는 생일 축하 메시지가 같이 프린팅되며, 김윤석 주연의 영화 ‘도둑들’이 상영되기도 한다.

이에 김윤석은 팬들의 사랑에 응답하기 위해 직접 영화관을 찾았고, ‘김윤석관’ 곳곳을 눈에 담는 등 진심을 담아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김윤석은 지난해 영화 ‘1987’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과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각각 남자최우수연기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근작 ‘암수살인’을 통해서는 대체 불가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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