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훈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 ‘반야’의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2일 서지훈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서지훈의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 ‘반야’ 스틸컷을 공개했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의 아홉 번째 기대작 ‘반야’(극본 유경민/연출 윤현기)는 4년 전 치기 어린 선택으로 어긋나기 시작한 우정으로 소년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청춘들의 지독한 성장을 담은 이야기다.
서지훈은 4년 전의 치기 어린 선택으로 후유증을 앓고 있지만 사람을 대할 때 계산하지 않는 순수한 축구부 선수 김영훈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은은한 미소의 서지훈은 교복을 입고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얼굴에 상처가 난 채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서지훈의 모습은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과 상반된 온도차를 보이고 있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tvN ‘계룡선녀전’에서 순수하고 서글서글한 온미남 김금 역을 맡아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의 무한 설렘을 유발했던 서지훈이 ‘반야’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는 신인작가들의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그램으로 ‘반야’는 오는 26일(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사진|매니지먼트 구/tvN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