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2월 서울→북미 첫 월드 투어 개최…메인 포스터 공개 [공식]

입력 2019-01-22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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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2월 서울→북미 첫 월드 투어 개최…메인 포스터 공개 [공식]

가수 선미가 오는 2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 월드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폴리스라인을 연상시키는듯 노란색 바탕에 ‘WARNING’이라고 반복해서 띠가 둘러져 눈길을 모은다. 포스터의 중앙에는 앉아있는 선미의 옆모습이 팝 아트 효과로 몽환미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6일 북미와 아시아 등 12개 도시를 포함한 1차 공연 일정 발표를 통해 솔로 첫 월드 투어를 알린 선미는 오는 2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시작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오는 2월 24일 YES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지며 오늘 22일 오후 8시 예매사이트인 예스24에서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선미는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음악성으로 빈틈없는 실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또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로 손꼽혀 솔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선미의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은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에서 솔로 첫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이후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1차 확정됐다. 또한, 2차로 공개될 투어 일정에는 유럽 등의 지역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각종 기록을 쌓으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이기도 했다.

선미의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첫 지역인 서울 콘서트는 오늘 22일 오후 8시에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제공-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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