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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이 영화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의 주연을 맡은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의 ‘뭅터뷰-배우SSUL’를 공개했다.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은 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린 일가족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기자 ‘다나카’가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추척 스릴러로 츠마부키 사토시의 농밀한 내면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다. 지난 1월 17일 개봉과 동시에 관객의 호평과 함께 흥행 중이다.
“이시카와 케이 감독에게 끌렸다. 일본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굉장히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며 ‘우행록: 어리석은 자의 기록’을 선택한 이유를 밝힌 츠마부키 사토시는 “기자 역의 ‘다나카’ 준비하기 위해 직접 신문사를 찾아가 취재를 했다.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경험하고 기자를 직접 인터뷰 하면서 다나카라는 인물을 만들어갔다.”며 캐릭터를 향한 열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함께 작업하고 싶은 한국 배우를 묻는 질문에 “‘보트’(2009)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하정우와 다시 연기하고 싶고, 꿈 같은 얘기지만 송강호와 연기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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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