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두 신임 사무총장. 사진제공|W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김용두 전 KBS 협력제작국장을 사무총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KBS 재직 시절 ‘인간극장’ 등을 기획, 제작했으며 KBS 편성 기획팀장을 거쳐 협력제작국장을 지냈다. 김 사무총장은 “새로운 시도를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여자 프로농구 변화와 흥행을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WKBL은 제8대 이병완 총재, 박찬숙 경기운영본부장에 이어 새 사무총장을 선임하며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김 사무총장의 공식 업무는 2월1일부터다.
정지욱 stop@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