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헴스워스·테사 톰슨·리암 니슨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6월 개봉 확정
전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블록버스터가 역대급 스케일로 돌아온다. 전세계적 흥행 시리즈 ‘맨 인 블랙‘의 화려한 귀환을 알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2019년 6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2019년 6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최초공개하며 화끈한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이번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MIB 영국 런던 본부의 요원들이 스타일리쉬한 비주얼로 등장한다.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 에이전트 M(테사 톰슨) 그리고 리암 니슨의 비주얼은 영화 속에서 선보일 신선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여기에 ‘우주적 스케일로 제대로 돌아온다!’는 카피는 더욱 확장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세계를 예고 중이다.
같은 날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1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매력적인 스토리에 압도적인 스케일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켰다. “명심해. 우주는 우리에게 알려주곤 한다. 언제,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라는 리암 니슨의 대사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새롭게 등장한 MIB 요원들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활약을 펼쳤던 테사 톰슨이 소화한 에이전트 M이 에이전트 O(엠마 톰슨)에게 자신의 존재를 당당하게 어필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영국 런던이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에 함께 하게 된 에이전트 H와 M의 만남은 새로운 콤비 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한다. 또한 ‘맨 인 블랙’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억제거장치 ‘뉴럴라이저’는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등장을 예고하며 시리즈 팬들의 향수까지 물씬 자극한다. 더욱이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시리즈 사상 가장 다양한 캐릭터와 유쾌하고 강력한 볼거리들이 가득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7년 만에 부활하는 최고의 시리즈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올 여름의 신호탄을 쏠 첫 블록버스터로서 국내 2019년 6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