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버스터즈 2020’ 걸작 시리즈의 부활…내년 여름 개봉

입력 2019-01-24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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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의 속편 ‘고스트버스터즈 2020’(가제)이 2020년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되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97%에 빛나는 ‘고스트버스터즈’ 오리지널 시리즈가 부활한다. 1984년작 ‘고스트버스터즈’는 괴짜 심리학 교수 피터 밴크맨을 중심으로 한 4인조가 뉴욕에 출몰한 유령들을 잡아들이는 이야기로 미국에서만 2억 4200만 달러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두며 현재까지도 코믹 액션 장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로 기록된 작품이다.

오리지널 원작의 명성을 이어갈 ‘고스트버즈터즈’ 후속편은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이슨 라이트만은 ‘주노’, ‘인 디 에어’, ‘툴리’ 등의 작품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감독이자 1984년작 ‘고스트버스터즈’를 연출한 이반 라이트만 감독의 아들이다.

제이슨 라이트만 감독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6살 때 ‘고스트버스터즈’ 세트장을 방문한 후부터 내가 ‘고스트버스터즈’의 최초 팬이라고 생각했다. ‘고스트버스터즈’의 모든 팬들을 위해 영화를 만들고 싶다”면서 “이번 영화는 리부트가 아니라 원작의 자취를 따르는 후속편”이라고 밝혔다.

후속편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세계 영화 팬들은 2014년 세상을 떠난 해롤드 래미스를 제외한 빌 머레이, 댄 애크로이드, 릭 모라니스까지 원년 멤버가 돌아올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앞서 제이슨 라이트만 감독은 “이 영화가 팬들에게 풀어보기 전에는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한 바 있어 이에 대한 예측에 기대를 더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놀라운 요소와 새로운 캐릭터가 많이 등장할 것”이라면서 4명의 10대 배우가 캐스팅될 것을 예고해 어떤 색다른 버전의 영화를 만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 한 헛간에서 정체불명의 빛이 번뜩이며 모습을 드러낸 것은 바로 ‘고스트버스터즈’의 상징인 유령 포획 로고가 붙어있는 자동차 엑토-1으로 2020년 여름에 영화가 공개될 것을 예고한다.

다시 한 번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킬 ‘고스트버스터즈 2020’은 2020년 여름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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