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왼쪽)-블랙핑크 제니. 스포츠동아DB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앞서 1일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연인 사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양측은 곧장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지만,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결별 사실을 다시 알리는 상황에 처했다.
팬들의 주목을 받는 아이돌 스타인 데다 각자 소속 그룹을 통한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상황에서 교제에 따른 여러 시선에 부담을 느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