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돈스파이크 VS. 서장훈 '소고기 블라인드 테스트'

입력 2019-01-26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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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돈스파이크와 서장훈이 '소고기 미식가' 최강자를 정하기 위해 승부를 펼쳤다.

26일(토)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문희준, 개그맨 샘 해밍턴, 작곡가 돈 스파이크, 배우 태항호가 출연하며 풍성한 웃음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반장 서장훈은 오프닝 토크 중 형님들을 위해 선물을 들고 등장했다. 이어 "황금돼지해를 맞이하며 사행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형님들은 이날의 주제인 '황금돼지'로 운을 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구 뽐냈다. 이어 큰 웃음을 선사한 최고의 창의력대장에게 수여될 선물의 정체가 공개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돈스파이크는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며 “소고기를 눈 가리고 먹어도 어느 부위인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소고기 블라인드 테스트가 시작됐고, 평소 고기를 즐겨 먹는 서장훈이 돈스파이크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모두 눈을 가리고 오직 미각만으로 여섯 종류의 소고기를 맛보고 부위를 맞혔다. 이 대결을 지켜보던 형님들은 두 사람이 정답을 외칠 때마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돈스파이크와 서장훈의 ‘소고기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는 26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 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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