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오늘(26일) ‘반하는 날’ 공개…신우 군입대 전 마지막 팬송

입력 2019-01-26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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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오늘(26일) ‘반하는 날’ 공개…신우 군입대 전 마지막 팬송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신곡 ‘반하는 날’ 제작 스토리를 공개했다.

B1A4는 2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오늘(26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반하는 날’의 제작 스토리를 담은 이미지를 오픈했다.

사진은 신곡 ‘반하는 날’을 작곡한 신우가 이 노래를 작사할 당시 SNS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업했던 제작 과정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가사에 담긴 진정성 있는 마음과 함께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아트웍 이미지 하단에는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B1A4 멤버들의 새로운 이미지 컷들이 미니멀한 사이즈로 나열되어 있어 팬들에게 또 하나의 숨겨진 깜짝 선물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이미지와 함께 “팬들은 어떤 순간에 저희를 생각하는지 문득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12월 21일, 11시 31분에 바나들은 일상 속에서 어떤 순간에 우리 생각을 하나요? 라는 글을 남겼고, 그 답변에 팬들은 소소한 일상에서 저희 때문에 힐링을 받고 위로를 받는다는 내용의 글들을 남겨 주었어요. 예쁜 꽃을 봤을 때, 아침에 밥을 먹을 때, 새벽에 잠이 안 올 때, 시원한 바람이 불 때 등등 매 순간 순간마다 B1A4를 생각한다는 팬들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가사로 풀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희 역시 팬들에게 우산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습니다. 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에 더 멋진 신우의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신우의 메시지가 담긴 문구를 게재해 지난 22일 현역으로 입대한 신우의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전해진다.


디지털 싱글 ‘반하는 날'은 지난 5일 개최된 '2019 B1A4 ♥ BANA 5기 팬미팅 – 비 더 원 올 포 원(Be the one All for one)'에서 처음 팬들에게 선보인 곡으로 B1A4 멤버들의 팬들을 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가사로 담아낸 팬송이다.

이번 팬송은 B1A4의 3인 체제 재정비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노래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팬들이 SNS 상에서 남겨준 글들을 가사로 녹여내어,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곡 안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B1A4의 디지털 싱글 '반하는 날'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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