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극한직업’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 공개”

입력 2019-01-26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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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극한직업’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 공개”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오늘(26일) 오후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한직업'의 마약반 5인방과 이병헌 감독은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웃음 폭발’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유쾌하게 화답했다.

지난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개봉 첫날 역대 코미디 영화 및 역대 1월 개봉영화의 오프닝 스코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3일만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또 다시 역대 1월 개봉영화 중 최단 기간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영화 '럭키'(2016)와 함께 역대 코미디 영화 최단 기간 100만 돌파 신기록도 경신했다. '극한직업'의 흥행 속도는 천만 관객 영화인 '7번 방의 선물'(4일)과 '겨울왕국'(4일)마저 제친 것이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1위 자리까지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관람한 관객들은 여러 예매사이트들을 통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수치로 계산한 CGV골든에그지수는 97%,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은 9.24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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