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 신동엽이 황광희의 카메라 욕심을 추억했다.
26일 '놀라운 토요일'에는 황광희,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광희는 "2019년 큰 웃음을 드리기 위해 왔다. 예쁘게 봐달라. 너무 옛날 스타일 아니냐"고 인사를 했고 박나래는 "여전하네"라고 환영했다.
신동엽은 "예전에 광희와 시트콤을 했었다. 정말 웃겼다. 광희는 연기를 하면서 상대방을 안 보고 카메라를 보더라"며 "감독이 계속 '안된다'고 했는데 계속 카메라를 보니까 '이 XX야!!'라고 소리쳤다"고 광희와의 추억을 상기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