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유용하-전도염, ‘만능 예비돌’ 면모… 서포터즈 애정 독차지

입력 2019-01-27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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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전도염과 유용하가 ‘만능 예비돌’로 서포터즈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선 4차 순위 발표식과 예비돌들의 비하인드 영상,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오를 생존 예비돌들이 공개됐다.

이날 4차 순위 발표식에서 랩 파트 유용하는 전체 순위 4위, 퍼포먼스 파트 전도염은 1위로 올라 아이돌 데뷔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

4위에 오른 유용하는 네 번째 경연 ‘디렉터 콜라보 미션’에서 현장 개인 투표 1위를 한 소감을 묻자 “디렉터분들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서포터즈 분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특히 세 번째 경연 ‘셔플 미션’에서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 유용하는 ‘디렉터 콜라보 미션’에선 랩과 춤, 노래 모두 잡은 완벽한 모습을 자랑했다.

유용하가 물오른 매력을 뽐냈다면, 전도염은 매회 활약하며 꾸준히 이름과 얼굴을 알리고 있다. 전도염은 “저를 뽑아주시는 손길 하나하나가 헛되지 않도록 정말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1위에 오른 소감부터 전했다.

1위에 오른 전도염은 빅스의 ‘도원경’, 방탄소년단의 ‘FAKE LOVE’(페이크 러브) 무대 당시 안무 창작을 비롯해 ‘디렉터 콜라보 미션’에서도 디렉터 슈퍼주니어 은혁에게 ‘U’(유) 동선과 안무를 알려줘 크리에이티브함까지 보였다.

안무 창작과 무대를 향한 열정 속 전도염은 무서운 성장 속도를 보였고, 그 결과 꾸준히 상위권 순위에 안착해 마지막 순위에선 1위라는 쾌거도 누렸다.

유용하와 전도염이 리더십부터 비주얼, 실력, 크리에이티브함 모두 잡아 ‘만능 예비돌’에 등극한 만큼 끝까지 자신의 매력을 드러낼 앞으로가 주목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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