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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는 딸 케이의 말 한 마디에 무너진 김주영(김서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주영은 사무실로 들이닥친 경찰의 압수수색을 피해 딸 케이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엄마의 방문에 케이는 "엄마 나 공부했어"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는 눈물을 흘리는 엄마를 위로하기 위해 다시 펜을 잡고 수학문제를 풀었다. 하지만 수학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지 스스로를 때리기까지 했다.
이에 김주영은 딸을 끌어안으며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며 아이를 위로했다. 이에 케이는 앞으로 더 잘하겠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 후 스카이캐슬 20회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최종 결말이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