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독수리 건 이현 “응원 감사, 비난까지 귀 기울이겠다”

입력 2019-01-27 2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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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독수리 건 이현 “응원 감사, 비난까지 귀 기울이겠다”

‘복면가왕’ 가왕으로 활약했던 독수리 건 이현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현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독수리 건의 10주를 응원해 준 사람들에게 고맙다. 비난까지 귀 기울이게 되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아직 할 수 있는 게,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이 들 게 해준 ‘복면가왕’! 많이 사랑해주시고 나름 리즈시절 사진을 올리며 스스로에게 화이팅을 외칩니다”라고 털어놨다.

이현은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남성 가왕 단독으로 5연승을 노리며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열창했다. 파격적인 선택과 감각적인 편곡으로 청중단의 귀를 사로잡았지만 52대 47로 불난 위도우에 패배했다. 독수리 건을 꺾은 불난 위도우는 94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3년 전 ‘상감마마’로 가왕전까지 갔다가 거미에게 패배하며 고배를 마셨던 이현. 이번에는 당당하게 가왕에 올랐고 4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내고 ‘복면가왕’을 떠났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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