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조인성-차태현 깜짝 등장…계단에서 조우

‘미운우리새끼’ 조인성-차태현 깜짝 등장…계단에서 조우

‘미운우리새끼’에 조인성과 차태현이 깜짝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종국이 거구의 동생들을 데리고 123층에 달하는 국내 최고층 빌딩에서 계단 오르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40분 안에 123층 계단 오르기’ 성공여부를 걸고 소원 들어주기 내기를 약속한 세 사람. 이날 김종국은 재빠르게 올라갔고 두 동생은 힘겹게 계단을 밟았다. 42층 즈음에 갑자기 차태현이 등장했다. 차태현뿐 아니라 조인성과 임주환도 있었다. 영화 시사회에 왔다가 우연히 소문 듣고 찾아온 것.

차태현 조인성 임주환은 먼저 올라간 김종국을 찾다가 짧은 대화를 나누고 쿨하게 떠났다. 이와 관련해 동생이 “조인성 같은 사람을 봤다”고 말했지만 김종국은 믿지 않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