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최수종, 붕어빵 아이들 공개…“하희라처럼 착하다”

입력 2019-01-27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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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최수종, 붕어빵 아이들 공개…“하희라처럼 착하다”

‘미운우리새끼’ 최수종이 붕어빵 아이들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최수종이 출연했다. 이야기 도중 아이들이 언급됐고 그 순간 최수종♥하희라와 똑 닮은 아이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모벤져스’는 “진짜 똑같다”고 감탄했다.

최수종은 아이들과 서로 높임말을 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름도 존칭을 붙여서 부른다고. 그는 “처음 말을 배울 때 어머님과 장모님이 말을 편하게 하시니까 아이들도 (따라 배워서) 말을 짧게 하더라. 어르신들도 함께 높임말을 하면서 아이들이 어른들에 대한 공경과 예의를 배울 수 있게 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높임말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아이들이 서로 안 싸운다. 하희라 씨만큼 착하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들보다 아내를 향한 사랑이 더 크다며 “아이들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하희라 씨가 없으면 살 수 없다”고 고백했다. 그는 “물에 빠지면 누구를 구할 것이냐”는 질문을 스스로 던졌다가 이내 고민에 빠졌고 신동엽은 “요즘 아이들 수영 잘한다”고 도와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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