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캐릭터들의 독특한 팀워크와 케미…이 영화를 봐야하는 이유

입력 2019-01-28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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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뺑반’이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남다른 팀워크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 그리고 이성민까지 아우르는 신선한 캐스팅 조합, 짜릿한 카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통쾌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뺑반’이 놓칠 수 없는 팀워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범죄오락 장르와 짜릿한 카 액션의 조합으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뺑반’이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독특한 팀워크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먼저, 한 순간 뺑반으로 좌천된 엘리트 경찰 ‘은시연’(공효진)과 뺑반의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는 서로 정반대의 수사 스타일을 지녔지만 통제불능 스피드광 ‘정재철’(조정석)을 함께 쫓으며 점차 완벽한 호흡을 맞춰가는 모습으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뺑반을 이끄는 만삭의 리더 ‘우선영 계장’(전혜진)은 평소에는 친근한 모습으로, 사건이 발생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팀의 중심을 든든하게 지키며 깊은 인상을 남긴다. 한편, 내사과 과장 ‘윤지현’(염정아)은 아끼는 후배 ‘시연’을 믿고 함께 수사를 해나가지만 항상 냉철함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여기에 금수저 검사 ‘기태호’(손석구)는 ‘공도’라 불리는 레이싱 경주까지 참여하며 ‘재철’을 잡으려는 모습을 선보여 기존의 검사 캐릭터로 상상할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레커차 기사 한동수(샤이니 키, 김기범) 그리고 ‘민재’의 아버지 ‘서정채’(이성민)까지 각기 다른 능력으로 뺑반을 돕는 이들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시너지로 더욱 풍성한 팀워크를 완성했다. 이처럼 뺑반부터 뺑반을 돕는 이들까지 가세해 펼쳐지는 독특한 팀플레이로 재미를 배가시킬 영화 ‘뺑반’은 뺑소니 잡는 전문가들의 통쾌한 활약으로 2019년 새해 극장가를 압도할 것이다.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전개, 시원한 카 액션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높이는 영화 ‘뺑반’은 2019년 1월 30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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