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장동주 설득→옥상 난간에서 구했다

입력 2019-01-28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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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장동주 설득→옥상 난간에서 구했다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장동주를 구했다.

28일 방송된 SBS ‘복수가 돌아왔다’ 27회에서는 시험지 유출 사건 이후 이채민(장동주)이 벼랑 끝에 내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채민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 옥상 난간에서 섰다. 그의 앞에 선 강복수(유승호)와 손수정(조보아) 그리고 오세호(곽동연). 이채민은 “오면 죽어 버릴 거야”라고 경고했다.

오세호는 “죽으면 끝날 것 같지만 아니다. 모두 너를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복수의 접근 방식은 조금 달랐다. 그는 오세호를 향해 “헛소리 하지 마”라면서 “살아만 있으면 뭐든 다시 시작할 수 있어”라고 설득했다. “이제라도 다르게 살면 돼. 언제든 기회는 있어. 손잡아”라는 강복수의 말은 이채민과 동시에 오세호를 향한 말이기도 했다. 이채민은 강복수의 손을 잡았고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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