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의 방’ 박지현, 팔색조 매력…진정한 화수분으로 인정합니다

입력 2019-01-29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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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박지현의 팔색조 같은 매력에 모두가 빠져들고 있다.

최종회까지 기분 좋은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자아낸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 작품 속에서 박지현은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에너지와 탄탄히 쌓아올린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 이야기를 이끈 주역 류혜진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러한 가운데, 박지현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스틸 속 박지현은 찬란한 비주얼과 함께 동일 인물인지 믿기 힘들 만큼, 각양각색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뗄 수 없다.

먼저 박지현은 촬영에 임할 때 그 누구보다 진지하다. 촬영 시작 전,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하며 꼼꼼하게 대본을 숙지하는 모습은 혜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연기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이후 슛이 들어가는 순간 류혜진으로 완벽 변신, 흔들림 없이 캐릭터의 감정에 빈틈없이 몰입하며 극의 긴장감을 대폭 상승시켰다.

이어 박지현은 반전 매력을 선보이기도. 상큼한 미소와 함께 찻잔을 장난스레 건네는 박지현의 모습은 마치 순수한 어린 아이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카메라를 항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쉬는 시간에는 통통 튀는 발랄함을 폭발시켜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탄탄한 실력과 보고 있어도 더욱 눈길이 가는 신예 박지현. 앞으로 박지현이 보여줄 또 다른 활약과 새로운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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