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과 분노’ 이기우,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는 스틸컷 4종

입력 2019-01-30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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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연출 정동윤 l 극본 이제인, 전찬호) 이기우의 각양각색의 매력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복수부터 부성애까지, 배신으로 얼룩진 사랑 때문에 충격받고 분노하는 진태오(이기우)의 모습이 화제가 된 것.

30일 이기우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이기우의 ‘운명과 분노’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는 만능 스포츠맨의 모습부터 딸을 사랑하는 아빠의 모습까지,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진태오의 일상을 보여줘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든다.

먼저, 센탄백화점 해외 팀장으로서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훈남 팀장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홍콩에 버려져 홀로 힘들게 살아온 ‘고아’라는 배경을 가진 진태오가 어떻게 자신의 힘으로 센탄백화점의 팀장까지 올라올 수 있었는지, 공개된 사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또한, 탄탄하고 슬림한 몸매를 뽐내며 테니스를 치는 진태오의 사진에선 바쁜 와중에도 자기관리가 철저한 진태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책상에 앉아 고뇌하는 그의 모습에선 차수현(소이현 분)에게 배신당해 늘 복수를 그리는, 분노하는 진태오를 볼 수 있다.

이어, 자신의 하나뿐인 사랑하는 딸 앞에서는 한없이 약하고 다정한 싱글대디 진태오의 모습이 보인다.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강한 부성애를 가진 아버지의 모습이 나타난다.

이처럼 이기우의 다양한 모습이 공개되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또 어떤 색다른 진태오의 매력이 나타날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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