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가족’ 정가람 “채식주의 좀비役, 양배추에 물려 한동안 안 먹었다”

입력 2019-01-30 1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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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기묘한가족’ 정가람 “채식주의 좀비役, 양배추에 물려 한동안 안 먹었다”

영화 ‘기묘한 가족’ 정가람이 채식주의 좀비를 연기한 소감을 말했다.

30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선 영화 ‘기묘한 가족’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정가람은 이날 “촬영하면서 양배추를 너무 많이 먹었다. 한동안 양배추를 먹지 않았다. 쫑비를 준비하면서 촬영 시작 3개월 전부터 좀비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채식주의자 좀비를 연기한 비화를 전했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물이다. 정재영, 김남길, 박인환,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등이 출연한다. 2월14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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