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가족’ 정재영 “다른 코믹연기와 차별점? 순수한 사투리”

입력 2019-01-30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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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기묘한가족’ 정재영 “다른 코믹연기와 차별점? 순수한 사투리”

영화 ‘기묘한 가족’ 정재영이 순수하게 사투리를 구사했다.

30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선 영화 ‘기묘한 가족’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정재영은 이날 “다른 코믹 연기와 다른 부분은 없었다. 충정도 사투리 덕분에 달라보였다. 소심하고 반응하는 것들이 조금은 순수하게 표현하려고 했다”고 ‘기묘한 가족’ 속 코믹 연기를 설명했다.

이어 “역할에 맞게 사투리를 순수해 보이게 하려고 했다. 출연진 중에서 내가 제일 사투리를 잘 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물이다. 정재영, 김남길, 박인환, 엄지원, 이수경, 정가람 등이 출연한다. 2월14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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