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생각난다”…'가로채널' 양세형, 비밀 맛집 공개 ft.오세득 셰프

입력 2019-01-30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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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생각난다”…'가로채널' 양세형, 비밀 맛집 공개 ft.오세득 셰프

SBS ‘가로채널’ 오세득 셰프가 통영의 특별한 맛을 공개한다.

31일(목)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양세형의 맛집 장부-맛.장’에서 오세득 셰프가 통영의 비밀 맛집을 공개한다.

지난주 ‘비밀 맛집 기부자’로 출연한 오세득 셰프는 서울에서 흔히 맛볼 수 없는 ‘아귀 수육’ 맛집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에도 역시 통영만의 특색을 담은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세득 셰프는 자신이 기부할 맛집에 대해 “칠흑 같은 어두운 밤에 잘 어울린다”며 “술이 생각나는 맛집”이라 소개했다.

첫 번째로 등장한 음식은 서울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생선 요리였다. 양세형은 “처음 먹어본다”며 인생 최초로 맛보는 음식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오세득 셰프는 “워낙 맛있고 산지에서 인기가 좋아 서울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생선”이라고 답해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어 생선을 맛본 양세형은 놀라운 맛에 감탄하며 “가을 전어는 비교가 안 된다, 역시 셰프님들이 추천해주는 데는 확실한 이유가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뒤이어 등장한 두 번째 요리 역시 남다른 비주얼로 양세형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음식을 맛보던 양세형은 “자신의 술친구들이 생각난다”며 “지금 당장 소환해서 같이 술을 먹고 싶다”고 평했다. 또한 사장님에게 서울에서 장사할 것을 권유할 만큼 극찬을 아끼지 않아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양세형은 촬영 직후 “통영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 시간이 촉박한데도 불구하고 도저히 수저를 놓을 수가 없었다”면서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세형이 극찬한 오세득 셰프의 비밀 맛집은 31일(목) 밤 11시 10분, SBS ‘가로채!널’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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