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윤·김건우·정하준, 3人 3色 여심 저격 라이징★
패션지 싱글즈가 도약의 준비를 마친 2019년의 라이징 스타 김건우, 오승윤, 정하준의 3인 3색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건우, 정하준, 오승윤은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 해줄 룩을 멋지게 소화하며 라이징 스타답지 않은 노련한 포즈와 존재감으로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쌈마이웨이’로 데뷔한 김건우는 노희경 작가의 ‘라이브’에서는 정의의 형사로, 최근 ‘나쁜형사’ 에서는 극악한 살인마이자 우아한 검사 장형민으로 열연했다. 아직 풋풋한 데뷔 2년차의 배우이지만 맡은 역할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건우는 자신의 연기관에 대해 “좋은 연기는 결국 좋은 사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은 나보다 우리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다. 우리로서 해내는 일의 힘과 가치를 알고 있는 사람이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활동하며 생긴 좌우명으로 “뭐든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한 배우 오승윤은 “’달래 된장국’ 포스터 촬영 날, 천호진 선배님께서 ‘요즘 열심히 안 하는 연기자가 어디에 있냐. 살아남으려면 잘해야 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당시 잘해야 한다는 말이 비수처럼 박혔는데 좌우명처럼 되뇐다. 열심히는 모두가 하고 있으니 잘하자. 사람한테든, 연기든 뭐든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9년의 행보가 기대되는 3명의 라이징 스타 배우 김건우, 오승윤, 정하준의 화보는 싱글즈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