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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화감독 출신이자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을 연출한 코사카 키타로 감독의 작품으로, 유령도, 사람도 숙박 가능하고 어떤 상처도 치유 가능한 ‘봄의 집’ 여관의 사장님이 된 초등학생 ‘옷코’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다.
이번에 공개한 리뷰 포스터는 ‘봄의 집’ 여관 앞에 선 ‘옷코’의 뒷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면서 동시에 영화에 쏟아진 호평으로 신뢰를 주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을 관람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훌륭했다. 몇 번을 웃고 울었다. 연출과 기술력, 이야기 모두 정말 뛰어난 작품이다. 끝나지 않았으면, 이 주인공을 좀 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놀라움이 담긴 리뷰를 남긴 바 있다. 2월 27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