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극찬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 2월 27일 개봉 확정

입력 2019-01-31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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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일본 전역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이 2월 27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화감독 출신이자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을 연출한 코사카 키타로 감독의 작품으로, 유령도, 사람도 숙박 가능하고 어떤 상처도 치유 가능한 ‘봄의 집’ 여관의 사장님이 된 초등학생 ‘옷코’의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다.

이번에 공개한 리뷰 포스터는 ‘봄의 집’ 여관 앞에 선 ‘옷코’의 뒷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면서 동시에 영화에 쏟아진 호평으로 신뢰를 주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을 관람한 후 자신의 트위터에 “훌륭했다. 몇 번을 웃고 울었다. 연출과 기술력, 이야기 모두 정말 뛰어난 작품이다. 끝나지 않았으면, 이 주인공을 좀 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놀라움이 담긴 리뷰를 남긴 바 있다. 2월 27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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