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이보희, 이창엽에 거짓말…“유준상이 합의금 가져갔다”

입력 2019-01-31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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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이보희, 이창엽에 거짓말…“유준상이 합의금 가져갔다”

‘왜그래 풍상씨’ 이보희가 유준상과 이창엽 사이를 이간질하기 시작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노양심(이보희 분)이 이외상(이창엽 분)에게 거짓말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노양심은 이외상을 만났다. 그는 이외상에게 돈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이풍상(유준상 분)의 이야기를 전했다.

노양심은 “야구선수로 잘 됐으면 지금쯤 몇 억 연봉을 받았을 거 아니냐”며 “풍상이가 그때 네 합의금을 가져가서 그렇다. 그때 치료를 잘 받았으면 잘 됐을 거다”라고 말했다.

또 노양심은 “제대로 받기만 했으면 다행이다. 너 때린 놈들이 몇 푼 가져오니까 홀랑 도장을 찍어주더라. 그때부터 네 인생은 꽈배기가 된 거다. 괜히 이야기했다. 잊어버려라”라고 말했다. 이 소리를 들은 이외상은 분노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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