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은 지난 10일 서울 SK와의 홈경기에 앞서 연고지 농구부(단구초, 단관초, 평원중)에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전달식에 참가한 신해용 DB 단장(왼쪽 두 번째)과 선수들. 사진제공|원주 DB프로미
DB는 연고지 아마추어농구의 체계적인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훈련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평원중학교를 포함한 연고지 농구부 3곳에 총 1,600만원상당의 유니폼과 추리닝을 전달했다.
원주 DB는 지난 연말에도 연고지 7개 학교를 선정해 농구골대 13대를(약 2000만원상당) 기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연고지역 농구발전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체육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