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8년 연속으로 아시아 최고 리그 자리를 지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의 자료를 인용해 2018년 세계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K리그가 전체 19위를 차지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프로축구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IFFHS는 지난 달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세계프로축구리그 순위를 공개했다. 1991년부터 전 세계 프로축구리그의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한 IFFHS는 각국 상위 5개 클럽의 자국 리그, 대륙별 리그 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